독립운동가 명만수(3.1운동)
일제의 폭압적 정책과 조선인 차별이 지속되던 1910년대 후반에 세계정세가 요동쳤다 미국 대통령 윌슨이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하고 전국의 조선인들은 1919년 3월 1일부터 만세운동을 시작했다 충청남도 청양에서는 4월부터 만세시위가 시작되었다 명만수를 포함한 청양 주민 600여 명은 4월 6일과 8일에 걸쳐 산 위에 불을 밝히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로 인하여 체포되어 1919년 4월 25일 ‘보안법 위반’으로 청양헌병분견소에서 태 70도 형을 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