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TV] 예민수의 시시각각 / 수도권 인사이트
'프라임사업' 으로 서울 대학가 '술렁' - 숭실대와 중앙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이 프라임사업을 추진을 두고 학내 갈등으로… - 프라임사업, 왜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 건가? :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 산업 수요에 맞게 학과 통폐합·학과 정원 조정하면 지원금을 줌 즉, 학교는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구조조정을 해야만 하는 상황 - 하지만, 프라임사업 68개 대학 신청…수도권 대형 '4 5 :1' 로 최고 - 학내 반대가 상당하고 요건이 까다롭지만 많은 대학들이 프라임 사업을 신청한 이유는? : 세금을 지원받는 이러한 사업은 특히나 대학들이 더욱 대상자가 되기를 원할 수밖에 없음 - 프라임사업 선정 대학에 불어올 변화는? : 신설 학과가 만들어지고 통폐합되는 학과들이 발생할 수 있음 - '만화가 산실' 세종대 만화과, 공대 된다…진상은? : 국내 최고 경쟁력을 갖춘 만화과의 소속을 예술대에서 공대로 바꾸는 것은 "콘텐츠(만화·애니메이션)와 첨단 기술(공학)을 결합한 융·복합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라는 게 세종대의 설명 - 대학 폐과·통폐합 '벼락'…재학생·졸업생 박탈감 심해, 취업학원과 다를게 없다는 문제제기 - 교육당국 대학구조개혁 이면 '학과 폐지'…견해는? : 정부가 앞장서서 대학의 구조조정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가? 만약 그래야만한다면 방법을 꼭 이렇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봐야… - '프라임사업' 으로 갈등 얼룩진 캠퍼스…해법은? : 적극적 소통을 통해서 서로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