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도 모르는 여인을 10년 동안 가슴에 품은 남자... 세 번이나 영화로 만들어졌던, 애인(상)3 - 김내성 장편소설
#한국문학 #장편소설 #오디오북 김내성 장편소설 애인 이름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도 모르는 여인을 10년 동안 가슴에 품은 사나이 하지만 지금은 신경이 많이 쓰이는 여자 정주와 명동 거리에 잘 어울리는 여자 석란이 옆에 있다 참 이상도 하다 이름도 모르고 그냥 멀리서 지켜보다 한 번의 약속을 했을 뿐인데 그렇게 오래 마음에 간직할 수가 있을까 이런 것을 사람들은 운명이라고 한다 그들의 운명 점점 더 깊이 들어가는 길입니다 김내성 장편 소설 '애인' 3편입니다 세 번이나 영화로 만들어졌던 김내성 장편소설 '애인' 1954년 경향신문에 연재된 장편소설 10년 동안 가슴에 품은 사람 이들의 애절한 이야기 당시 베스트셀러의 위력일까 읽을수록 점점 더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