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자금 세탁' 홍문종, 16시간 조사 뒤 귀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불법자금 세탁' 홍문종, 16시간 조사 뒤 귀가 사학재단의 자금을 횡령해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6시간에 걸친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홍 의원을 상대로 사학재단의 자금을 횡령한 경위와 공천 과정에 부당한 개입을 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의원은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이 외부에서 기부 받은 돈 19억원을 빼돌린 뒤 서화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기부금 가운데 10억여 원을 낸 새누리당 장정은 전 의원의 공천과 비례대표 승계과정에 홍 의원이 관여했는지도 조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