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아이파크 아파트 화재 발생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 아파트 화재 발생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오후 1시 20분경 10층에서 시작되었고, 100명의 소방관과 32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약 2시간 만에 초진되었습니다. 이 화재로 50대 에어컨 기사가 화상을 입고, 11개월 영아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