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테깅에서만 알려주는 와인 덕후들은 무조건 가봐야 한다는 와인의 성지│코로나 시대 이전 최초의 비대면 시스템│세계테마기행│#세테깅
※ 이 영상은 2022년 9월 12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완전 정복! 이탈리아 4부 영화 같은 풍경 토스카나>의 일부입니다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가 안내하는 남다른 이탈리아 여행! 그 마지막 여정은 토스카나(Tuscany)이다 남부에 자리한 발 도르차(Val d'Orcia)에서 끝없이 펼쳐진 평원과 구릉지대, 그림처럼 서 있는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만드는 전경에 취해본다 소박한 농가 민박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아그리투리스모(Agriturismo)문화를 경험하고, 이어서 향한 곳은 토스카나의 주도 피렌체(Firenze) 피렌체 중심에 있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은 도시의 자부심이자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걸작이다 큐레이터가 귀띔해 준 ‘대성당 뷰(View) 맛집’들을 찾아가 ‘피렌체의 꽃’이라 불리는 그 아름다운 자태를 두 눈에 담는다 피렌체의 두오모는 완공까지 엄청난 우여곡절을 겪었다 당시로서는 구현이 어려운 돔 건설을 위한 노력의 역사를 두오모 박물관(Museo dell'Opera del Duo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대성당 건설 노동자들이 즐겨 먹었다는 내장 버거 람프레도토(Lampredotto)는 이제는 피렌체에서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사랑받고 있다 피렌체 골목을 걷다 마주친 재미난 풍경, 건물에 난 작은 문을 통해 와인을 사 먹는 사람들?! ‘와인 창문’이란 뜻의 부케테 델 비노(Buchette del Vino)는 흑사병이 창궐했던 중세 시대 감염을 막기 위해 만든 인류 최초의 비대면 수단이다 우피치 미술관(Gallerie Degli Uffizi)과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에서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단테 등 피렌체의 역사 속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들과 신화 속 인물들을 만난다 소소한 삶의 즐거움과 위대한 예술의 향기, 경이로운 자연과 공존한 토스카나 여행을 끝으로 이탈리아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한다 ✔부제 명 - 세계테마기행 - 완전 정복! 이탈리아 4부 영화 같은 풍경 토스카나 (2024년 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