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트롯데뷰10주년,축하해요10주년,버스랩핑,미국뉴욕타임스퀘어,버스정류장쉘터,쇼핑몰전광판축하광고,미국뉴욕타임스퀘어10주년축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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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로 트롯 데뷔 10주년이 되었답니다 짧고도 길고 길다고 하기엔 무척이나 쏜살같이 지나간 ‘믿음이 가장 큰 시너지다’라는 걸 알게 해준 시작부터의 우리 사무실 식구들 호엔터, 윙즈엔터 10년을 서로 칭찬해요"라며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소속사 식구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과 방송계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장민호는 "30대의 트로트 가수를 가능성 딱 하나 보고 섭외해 주셨던 많은 프로그램 감독님들 작가님들 묵묵했던 지금도 묵묵한 상태인 우리 가족 '넌 왜 티브이에 안 나와?' 이런 가벼운 농담도 내가 상처받을까 봐 조심해 줬던 친구들 '미스터트롯', '사랑의콜센터', '뽕숭아학당', 모든 스태프분들 변신술사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쌤들 그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늘 기다림으로 기도해 주셨던 민호 특공대 가족 여러분 지루한 기다림을 동행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2011년 3월 21일, '사랑해 누나'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딘 장민호는 이후 '트롯 신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장민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