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만명대…"명절 후 확진자 증가 경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신규 확진 8만명대…"명절 후 확진자 증가 경향" [앵커] 어제(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명대, 위중증 환자는 2주 넘게 500명대를 보였습니다 방역당국은 명절 후 확진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연휴 대비에 나섰습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하루 전국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만 5,540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1만명 넘게 줄었고, 1주 전과 비교하면 1만 8천여 명 감소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2주 넘게 500명대를 이어갔고, 사망자는 56명 나왔습니다 재원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은 93%, 사망자 중 50세 이상은 96%입니다 위중증 병상은 34 4%, 준중증 병상은 44 5%가 가동 중입니다 정부는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맞이해 다행이라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그동안의 경험상 이동량이 느는 명절 후에는 확진자가 늘었던 경향이 있습니다 만남의 규모와 시간을 최소화해주시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원스톱 진료기관 총 6,000여곳이 운영되고, 추석 당일에는 700곳 이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번약국은 총 3만여개소, 추석 당일에는 3,500개소 이상 운영됩니다 소아ㆍ분만ㆍ투석 등 특수치료병상도 추석 당일 2,300개 이상 운영됩니다 운영 기관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서도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처럼 연휴 기간 운영되는 검사소와 병원정보는 인터넷 포털과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 co kr) #코로나유행 #추석연휴병원운영 #연휴치료제처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