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 10억엔 출연에 "재단활동 본격화" 기대

외교부, 일본 10억엔 출연에 "재단활동 본격화" 기대

외교부, 일본 10억엔 출연에 "재단활동 본격화" 기대 외교부는 어제(1일) 일본 정부가 군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에 10억엔 출연을 완료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화해치유재단이 활동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재단이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충실히, 겸허히 수렴해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실시해 하루 속히 피해자분들이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 치유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일본의 10억엔 출연으로 앞으로 외교적 사안으로서 위안부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냐는 질문에는 피해자분들의 명예 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