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인권여성연합, ‘잘못된 설문조사로 낙태죄 전면폐지 여론 조장하는 여성단체를 규탄한다’ l CTS뉴스

바른인권여성연합, ‘잘못된 설문조사로 낙태죄 전면폐지 여론 조장하는 여성단체를 규탄한다’ l CTS뉴스

바른 인권 여성연합이 잘못된 설문조사로 낙태죄 전면폐지 여론을 조장하는 여성단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바른 인권 여성연합은 성명에서 ‘여성 단체 4곳이 99%가 낙태죄 전면폐지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이 설문은 모든 시민이 낙태죄 전면 폐지에 찬성한다는 근거가 되기에는 심각한 오류를 가지고 있다’며 ‘표본추출법의 오류로 표본의 대표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해 진행한 낙태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무조건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17 5%를 차지했다”면서 ‘여성 단체들이 주장한 99%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성단체들에 통계적 오류를 가지고 있는 설문조사를 국민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호도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정부는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태아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