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639만 대 이동…“귀성 정체 오후 2~3시 절정” / KBS  2025.01.29.

전국서 639만 대 이동…“귀성 정체 오후 2~3시 절정” / KBS 2025.01.29.

설날인 오늘(29일)은 전국적으로 6백만 대가 넘는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 정체는 오후 2~3시쯤 절정에 이르고, 서울로 가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철 기자, 지금 교통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설 당일인 오늘은 교통량이 639만 대로 연휴 기간 중 가장 많고, 양방향 정체도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7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6시간 30분, 대구와 광주까지 5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50분, 강릉까지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를 향해 출발할 경우 부산에선 6시간 20분, 대구에선 5시간 20분, 광주에선 3시간 30분, 대전에선 1시간 50분, 강릉에선 2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주요 지점,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교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입니다 서울과 부산 양방향 모두, 통행이 원활한 가운데 통행량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 부근입니다 인천과 강릉 양방향 모두, 통행이 원활한 가운데 강릉 방향 통행량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종점 부근입니다 서울과 목포 양방향 모두, 통행이 원활한 가운데 목포 방향 통행량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 정체는 오후 2~3시쯤 절정에 이르고, 밤 11시에서 자정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서울로 가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심하고, 내일 새벽 1~2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해에선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이로써 인천에서 백령도, 인천에서 연평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설 #정체 #교통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