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데이터 유출 피해액 평균 31억 원" / YTN 사이언스

"한국 기업 데이터 유출 피해액 평균 31억 원" / YTN 사이언스

우리나라 기업의 데이터 유출 피해액이 평균 31억 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IBM이 공개한 '2018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데이터 유출로 인해 평균 31억 원의 손해를 입었으며 데이터 한 건당 약 15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 유출 원인으로는 해킹과 같은 사이버 공격이 4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시스템 결함과 사용자 오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한국 기업의 경우 데이터 유출 사고를 발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01일로 미국과 같았지만, 대응하는 데는 미국보다 약 2주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은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