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5층에서 6개월 딸 던진 엄마 [와이숏츠] #shorts

이른 아침, 아파트 건물 앞 화단에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생후 6개월밖에 안 된 여자 아기였습니다 [인터뷰 : 아파트 경비원] "보자기 덮어놓고 울타리를 쳐놔서 우리가 오려고 하니까 경찰이 못 오게 하더라고요 접근하지 말라고… "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건 다름 아닌 아기의 엄마였습니다 부부싸움 뒤 남편이 집 밖으로 나가자 분을 참지 못하고 아기를 15층 창문 밖으로 던졌습니다 당시 아기 엄마는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뒤늦게 집에 온 남편이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 경찰 관계자] "(친모가) 아기 던진다, 던진다, 막 그랬다는 거예요 전화로… 그래서 깜짝 놀라고 이제 막 올라가서 보니까 진짜로 창문이 열려 있고 아기가 없어서 보니까 밖에 떨어져 있다는 거예요 " 경찰은 살인 혐의로 아기 엄마인 25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또 아동사건은 지방경찰청이 수사한다는 지침에 따라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보냈습니다 #홧김에 #친모현행범체포 [와이숏츠] ▶ YTN dmb 유튜브 채널 구독 #쇼츠뉴스 #숏폼이슈 출처: YTN 뉴스 / 제작: 이희수 PD [저작권자(c) YTN DMB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