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종의 맥주가 한자리에…노원 수제맥주축제 '첫 선' [노원] 딜라이브TV
진행 : 백시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노원에선 수제맥주축제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전국 18개 브루어리에서 모두 150종의 수제맥주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평일 낮 시간이지만 화랑대 철도공원이 인파로 북적입니다 너도나도 손에 들고 있는 맥주컵 노원구에서 첫 선을 보인 '수제맥주축제'입니다 【 인터뷰 】 ( 윤의정, 김현수 ) "이런 경험은 처음해봐서 새롭기도 하고 앞으로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 【 VCR 】 2일과 3일 양일간 열린 축제에선 전국의 브루어리가 참가했습니다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 1세대로서 노원구에서 19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바네하임' 등 18곳의 브루어리가 150종의 맥주를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 박미서 노원구민 ) "우리가 늘 먹던 맥주하고 색다름이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에는 아주 접근하기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축제지만, 이렇게 성인인증된 팔찌를 착용해야만 맥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 VCR 】 이 밖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화창한 여름을 맞아 노원구가 들썩였습니다 【 인터뷰 】 ( 오승록 노원구청장 ) "공릉동도깨비시장, 상계중앙시장 등 상인들이 먹거리를 준비하고 또 각종 공릉동에 있는 공방들에게서 상품을 만들어서 여러 이용객들에 선보이는 그런 식으로 축제를 가미해서 " 【 VCR 】 새롭게 탄생한 노원 수제맥주축제 노원구는 젊은 감성을 가미한 이번 축제를 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승준입니다 #수제맥주 #맥주축제 #바네하임 #노원구 ● 방송일 : 2023 06 05 ● 딜라이브TV 이승준 기자 / sjun93@dlive 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노원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