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달 앞둔 APEC 개최도시 선정..."우리 전통 문화 알릴 곳이 돼야" / YTN 사이언스
[앵커]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즉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개최 도시 선정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후보 도시 중 한 곳인 경주시가 우리 전통문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에서 정상회의가 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윤재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태평양 21개 나라가 함께하는 경제 협력체 APEC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개최 도시 선정이 넉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해외에 'K-컬처'로 대표되는 우리 문화를 잘 소개할 기회로 평가됩니다 그런 만큼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우리 문화의 근간을 보여줄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불국사와 첨성대 같은 한국 대표 문화유산을 보유한 경주가 주요국 정상이 모일 최적지라는 겁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대한민국을 어떻게 잘 알릴 수 있는가, 홍보할 수 있느냐… 그런 곳은 경주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고… 외국 정상들이 보면 정말 한류 발상지가 어떤 곳인지 느낄 수 있도록… ] 포항경주공항을 거치면 정상들의 접근도 어렵지 않고, 경주 보문단지는 숙 YTN 이윤재 (lyj1025@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