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이 사랑한 영혼의 마을 ; 생폴드방스

샤갈이 사랑한 영혼의 마을 ; 생폴드방스

미로처럼 좁은 골목 곳곳에는 조각가의 작업실, 화가의 갤러리, 도자기, 유리 공예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냥 막 찍어도 감성사진이 되고 길 바닥의 돌들도 예술품 같습니다 1960년대에는 배우인 이브 몽탕, 시몬 시뇨레, 리노 벤투라, 그리고 시인 자크 프레베르가 자주 찾았습니다 생폴드방스는 그들에게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마르크 샤갈(Marc Chagall,1887 ~1985) 그는 97세의 나이로 숨질 때까지 생폴드방스에 20년간 머물며 예술활동을 했습니다 샤갈은 생폴드방스를 제 2의 고향이라 말했습니다 마을 끝 공동묘지에 샤갈의 무덤이 있습니다 왠지 그의 무덤도 하나의 예술품으로 보입니다 생폴드방스, 프랑스 남부에 가시면 꼭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