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천국복음(03) 구원은 순간인가 아니면 여정인가(2)(히3:12~4:1)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지금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도록 믿음과 함께 회개를 외쳐야 할 때입니다 본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오직 성경대로 진리만을 외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회개와 천국복음(발해커뮤니케이션,2017)"은 11번가 및 갓피플닷컴에서 책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에 "동탄명성교회" 앱을 설치하거나, 홈페이지( 접속하시거나 공개밴드( 들어오시면 2013년 이후 모든 영상과 글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alleteia@naver com) --------------------------------------- 구원은 믿는 순간에 받는 것인가 아니면 일생을 통해 이뤄가야할 여정인가? 성경은 믿을 때 그에게 칭의가 주어짐으로 구원의 여정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완성해 가라고 권면한다 하지만 언제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믿을 때에 이미 자신은 구원받아버렸으니 구원에 대해서는 더이상 왈가불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인가? 그리고 그것은 어떤 면에서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 것인가? 여기 그 전체적인 조망이 있다 1 들어가며 우리가 알고 있다는 구원에 관한 상식 가운데 어떤 것은 알고 있는듯 하나 사실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그중에 하나는 "구원은 과연 믿는 순간에 받는 것인가 아니면 죽을 때에 받는 것인가"하는 질문도 여기에 속한다 구원은 믿는 순간에 다 받아버린 것인가 아니면 구원은 이뤄가는 과정에 있어서 죽을 때에 비로소 완성되는가? 그런데 종교개혁의 전통 가운데 속해 있다는 현대 신앙인들 중에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에 이미 구원을 다 받아버린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보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성경에 어디에서 우리는 그러한 근거가 찾아낼 수 있는가?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사람이 구원얻는 것이 과연 믿는 순간인가 일평생을 통하여 얻어가는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 메시는 이전에 했던 메시지의 후편이기에, 전편을 듣고 이 메시지를 경청한다면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2 구원은 믿는 순간에 받는 것인가 일평생을 통해 얻어가는 것인가? 3 구원이 믿는 순간에 시작되지만 일평생의 삶을 통해 완성되는 것을 알려주는 샘플은 무엇인가? 4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은 다 가나안 땅에 들어갔는가? 5 왜 출애굽1세대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고 말았는가? 6 구원의 여정을 사도바울과 히브리서 기자는 무엇에 비유했는가? 7 나오며 구원은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한 칭의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을 진실로 믿는 순간 그는 분명하게 칭의를 얻게 된다 이것은 순간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때부터 달리기 트랙에 올라간 선수인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으로 이 땅에 보냈는지를 인지하고, 자신에게 맡겨주신 사명에 충실해야 한다 자신을 구원해준 하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아야하고, 원망불평대신 감사와 찬양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이 주실 천국을 바라보고 신앙의 경주를 해 나가야 한다 그런데 혹 중간에 잘못하여 실수하고 어리석게 행동했을 수도 있다 그러면 즉시 회개하여 다시 정상적인 페이스에 들어서야 한다 놀랍게도 광야에서 10번씩이나 원망불평하며 하나님을 거역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멸망당하고 말았다 회개만 했어도 그들의 육신은 광야에 엎드려져 죽었더라도 그의 영혼만큼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을텐데,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다 그들은 출애굽 후 자신들이 지었던 죄를 회개하지 못했기에 광야에서 멸망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 모든 성도들은 위에서 언급했던 3가지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회개는 해야 한다 회개가 모든 것을 원위치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요, 구원의 최종 관문이기 때문이다 건투를 빈다 [글 전체보기] 2020년 07월 24일(금)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