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뉴스]세종 특목고 수학여행비 446만원 전국 최고

[대전MBC뉴스]세종 특목고 수학여행비 446만원 전국 최고

세종시 모 특목고의 1인당 수학여행비가 446만 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위화감 조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해영 의원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수학여행비를 분석한 결과, 세종시의 A 특목고가 학생 1인당 446만 원으로 전국 1위였고, 100만 원을 넘은 학교가 97곳에 달했습니다. 수학여행비 전국 상위 10위 가운데 5곳이 대전과 세종지역 학교로 조사됐는데, 김해영 의원은 고액 수학여행으로 학생들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된다는 지적이 매년 반복된다며, 저소득층을 배려할 방법 등 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독' 누르시고 대전MBC 뉴스 소식 받아보세요. 대전MBC : http://www.tjmbc.co.kr ☎제보: 080-800-3030, 카카오톡: '대전M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