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댓글댓글 소셜通 14회)

[뉴스투데이](댓글댓글 소셜通 14회)

(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SNS에선 어떤 뉴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을까요? 광주보건대학교의 강제 야간 학습 논란과 광산구에서 일어난 집단 폭행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어떤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VCR▶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광주보건대를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냈다는 뉴스, 전해드렸죠 국가자격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강제 야간학습을 시키는 등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우리학교만 이런 게 아니었네" "국시 보는 과는 거의 다 야자시키던데 물론 우리 포함" "보건대는 거의 다 그렇지 않나??" 대부분의 보건계열 학과에선 야간 학습이 일상이고, 흔한 일임을 말해주는 댓글이 주를 이뤘습니다 또,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야간 학습을? 조금 놀랍다는 듯이, 보건 계열의 지인에게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선 야간 학습은 불가피하다, 아니다 자율에 맡겨야 한다 이렇듯 일부에서는 '야간학습'에 대한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뉴스리포터) 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이 '공동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 ◀VCR▶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SNS에서도 계속 회자될 만큼 논란이 됐던 사건이었기 때문인데요 "진심 이게 말이냐 뭐냐 우리나라는 진짜 법이 너무 화남" "사람 한 명 죽어도 이렇게 행동할란가 궁금해 자기 자식이 이렇게 당했으면 이란 생각은 하지도 못하나 " 경찰이 '살인미수'가 아닌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했다는 소식에 모두가 하나같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