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부장관, 대북제재에 중국의 역할 강조
미 국무 부장관, 대북제재에 중국의 역할 강조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이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을 면담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블링큰 부장관은 어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은 북한과의 특별한 관계를 고려하면 '특별한 역할'이 있다"면서 강력하고 포괄적 대북제재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면담을 마치고 중국으로 향한 블링큰 장관은 오는 27일 방중할 예정인 존 케리 국무장관도 대북 제재에 중국의 역할을 촉구할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