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끝낸다" 울산 vs "끝까지 간다" 전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일찍 끝낸다" 울산 vs "끝까지 간다" 전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일찍 끝낸다" 울산 vs "끝까지 간다" 전북 [앵커] 올 시즌 K리그1(원) 파이널A 진출에 진출한 상위 6개팀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리그 선두 울산은 조기 우승을, 추격자인 2위 전북은 역전 우승을 노리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K리그1 1일 시작하는 파이널A에서 경쟁할 상위 6개 팀이 3년 만에 팬들 앞에서 출사표를 내놨습니다 관심은 네 시즌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과 전북에 쏠렸습니다 최근 3년간 가을만 되면 약해지는 징크스에 시달리며 전북에 우승을 넘겨줬던 울산 올 시즌엔 '징크스는 없다'며 조기 우승을 바라봤습니다 [홍명보 / 울산 현대 감독] "5승 전승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초반 성적이 어떻게 되느냐 따라서 더 일찍 저희가 마무리할 수 있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울산에 승점 5점이 뒤지며 6년 연속 우승에 빨간불을 켠 전북, 선수들의 잠재된 우승 DNA로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김상식 / 전북 현대 감독] "2022년 마지막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 양팀 선수들의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이청용 / 울산] "2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을 이겨야지 점수차가 벌어지기 때문에 전북은 꼭 이기고 싶습니다 " [송범근 / 전북] "우승하면 저희는 현대자동차 30% 할인해서 살 수 있습니다 " [이청용 / 울산] "차가 있어가지고요 " 9년 만에 파이널A에 오른 인천을 필두로 포항과 제주, 강원은 모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목표로 내걸며 치열한 순위싸움을 예고했습니다 상위 팀들의 운명을 가를 파이널A는 다음 달 1일 인천과 울산, 전북과 포항의 경기로 시작합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 co kr) #K리그1 #파이널A #울산 #전북 #홍명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