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6월 10일. 구원의 붉은 지문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00:00] 매일기도 기도문(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02:17] 개인기도 시간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한번 떨어지면 다시 살아올 수 없는 높고 위태한 곳이나, 잃어버리면 도로 찾을 수 없을 길 없이 깊은 바다 뱃머리에 서 있을 때, 내 손에 들려있는 귀한 것을 놓칠까 봐 꽉 움켜쥐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러셨구나! 그런 심경이셨구나! 골짜기도 아니고, 바닷속도 아닌 ‘사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지실 때, 놓치면 영원한 사망에서 찾아올 길 없으니, 그리 꽉 쥐셨구나! 그때 우리의 이마에 그 ‘사랑의 붉은 지문’이 선명하게 찍혀있음을, 이제 온 마음으로 기뻐하며 감격합니다 목자가 사자의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같이-암3:12- 사망에 건져내신 그 크신 사랑에 감사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우리를 건지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영화롭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영광의 그 나라가 지금도 달려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55:5- 우리는 그 나라를 사모하며, 구합니다 -마6:33- 주님이 찍어주신 구원의 붉은 지문을 시시때때로 만져보며, 감사와 안도의 마음으로 주 앞에 섭니다 영광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