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tory : Korean] 요술 부채 2부 - 소리동화 레몽
앨범 소개: 소리동화, 레몽 은 3~7세 아이들을 좋아할 만한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등 수백여 편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로 담았다 소리동화, 레몽 은 아이의 귀로 듣는, 문자가 아닌 소리 중심의 동화이기에 등장인물의 대사와 감정표현에 비중을 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리동화, 레몽의 콘텐츠 수익금의 10%는 아동 성폭력 및 학대 추방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공식 홈페이지: 착한 할아버지가 부채를 두개를 얻게 된다 빨간 부채를 부치면 코가 길어지고 파란 부채를 부치면 코가 다시 줄어드는 요술부채였다 그러던 어느날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착한 할아버지의 요술부채를 훔친다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빨간 부채로 부치자 코가 계속 늘어나 하늘나라 까지 닿게 된다 화가난 옥황상제가 욕심쟁이 할아버지의 코를 기둥에 묶어버린다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다시 파란 부채로 부치자 기둥에 묶여있던 코가 줄어들면서 욕심쟁이 할아버지의 몸이 떠오르게 된다 결국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하늘에서 떨어지게 된다 - 줄거리 - 옛날하고도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가 살았어 “아니, 콩이 남았잖아? 여보, 콩 한 쪽도 나누라했는데 콩이 꽤 많소 ” “어휴, 이게 많다고 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이웃과 나눠먹어요 ” “허허 우리가 살림은 가난하지만 이렇게 이웃과 나누니 마음은 부자잖소 ” 착한 할아버지는 콩 한 쪽이라도 생기면 이웃에 나눠줬어 그 마을에는 욕심쟁이 할아버지도 살았어 “흥, 나도 먹을 게 없는데 누굴 나눠줘?”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고래 등 같은 집에 살았지만 절대 이웃과 나누는 법이 없었어 게다가 이웃에 사는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를 못마땅해 했지 “흥, 저 가난뱅이 영감! 저렇게 이웃에 막 퍼주니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지 쯧쯧쯧 ” 하루는 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은 노인이 욕심쟁이 할아버지 집을 찾아왔어 “계시오 날이 어두워져서 그러니 오늘 하루만 재워 주시오 ” “뭐라고? 귀찮게 굴지 말고 썩 나가시오! 다시는 얼씬도 하지 마시오!” 노인은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 집으로 갔지 “지나가는 길인데 날이 어두워져서 그러니 오늘 하루만 재워 주시오 ” “어서 들어오시오 ” 할아버지는 반갑게 맞아들였어 “차린 것은 없지만 좀 드세요 ” 할머니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저녁상을 들고 들어왔지 노인은 편안히 하룻밤을 머물 수 있었어 “허허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하룻밤 신세를 졌소 ” “어이구, 이 누추한 곳에서 편안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내 고마워서 그러니 이걸 받아주시오 ” “네? 아니 뭘 이런 걸 다 괜찮습니다 ” 계속 거절하던 착한 할아버지는 노인이 준 선물을 더 이상 거절할 수가 없었지 노인은 길을 떠나며 빨간색, 파란색, 부채 두 개를 주고 갔어 -이하 중략- #KIDS#어린이#CHILD#동요#LULLABY#STORY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콘텐츠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