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샘솟는교회 설교/ 본문:마태복음 10:1~4. /마태복음강해 51강 / 제목: 열두 제자를 부르시다 / 설교자: 엄강용 목사

2023.4.2.샘솟는교회 주일낮 설교 본문: 마태복음 10:1~4. 마태복음강해 51강 제목: 열두 제자를 부르시다 설교: 엄강용 목사 설교요약: 마태복음 9장 35절 이하에서 예수님은 무리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고, 부모 없는 자식같이 고아와 같은 삶을 사는 것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이들에게 하나님이 아버지 인 것을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마태복음 7:7절 이하에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너희가 악할 지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신 것처럼 하늘 아버지가 계심을 알려주고 싶으셨습니다. 우리를 추수할 주인이 바로 하나님아버지 이십니다. 이사실을 알려줄 사람들인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라고 청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10장 1절에서 예수님은 열 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신 방법은 다른 사람을 시켜서 데려오라고 하지 않고 일일이 한 사람 한사람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10:2절부터 제자들 한사람 한사람 이름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한사람 한사람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이사야 43: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예수님이 제자들을 일일이 부르신 것처럼 오늘날도 하나님은 한사람 한사람을 일일이 부르십니다. 이것은 존재 자체를 귀하게 여기신다는 증거입니다. 그 사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성향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격자체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제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백성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메겨서 자신들의 호주머니를 챙기는 세리도 있고, 로마식민지에서 민족을 구하기 위해 모인 열심당원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더러운 영들을 몰아내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이 권능은 제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신 권능입니다. 이 권능으로 많은 사람을 아버지께로 인도하시길 원하셨습니다. 더러운 영에 사로잡혀 종노릇하는 사람들에게 너희에겐 하늘아버지가 계신다. 그 아버지가 결국은 종말에 심판을 하실 분임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그 나라의 기쁜소식인 천국복음입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율법과 돈의 노예로 사느라 힘들고 지쳐있는 사람들의 “기진함”, 피곤함, 고단함, 을 보셨습니다. 아버지는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주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이 아버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싶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우리사이에 죄 때문에 막혀 있는 담을 허실려고 십자가를 친히 지신 것입니다. 우리의 눈을 열어 이 아버지를 보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로 인간답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필요한 것을 아버지께 구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구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아버지 역할을 하고 싶으십니다. 추수할 일꾼을 구하고 교회의 부흥을 구하고 풍성한 삶을 구하시는 하나님 자녀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