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크림에서 국무회의 주재...우크라이나 강력 반발 / YTN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강제 병합한 크림을 방문해 국내 관광진흥 대책을 논의하자 우크라이나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크림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비자 완화와 국내 관광시설 개발을 통해 관광 산업 진흥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3월 크림 합병 이후 세바스토폴에서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는 등 크림을 여러 차례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크림 방문은 문명 세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또 푸틴의 이번 방문이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에 대한 군사 지원과 크림에 주둔하는 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