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피감 기업 늘어난 부산 경남 국감 긴장

[KNN 뉴스] 피감 기업 늘어난 부산 경남 국감 긴장

{앵커:오는 10일(9월10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에서는 여느 때보다 부산경남지역의 강도가 셀 전망입니다 신공항이나 무상급식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어서 부산시 경남도가 바짝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수퍼:부산시/이례적으로 국토위 국감 대상 포함} 부산시는 올해 국정감사를 국회 안전행정위 말고도,국토교통위에서 추가로 받습니다 국책사업 위주로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국감을 받는데,올해는 서울,경기도 등과 함께 부산시가 피감기관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동남권 신공항이나 에코델타시티 등에 감사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야당이 요구한 만큼,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민홍철/새정치민주연합 의원/"특히 에코델타시티는 제대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지,공정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 {수퍼:금융공기업 대거 이전 정무위 '정조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 공기업들이 대거 BIFC로 이전하면서,정무위도 부산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미방위는 최근 출범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국감 대상에 올렸습니다 {수퍼:경남도/'무상급식',혁신도시 이전 기관 쟁점} 경남지역 국감의 최대 쟁점은 역시, 무상급식입니다 지난 4월 중단됐던 무상급식을 놓고 홍준표 도지사와 여야 의원들간 치열한 설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퍼:영상취재 박언국}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LH와 한국남동발전,중소기업진흥공단 등도 의원들의집중포화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수퍼:박성호/새누리당 의원/"LH가 진주로 이전해왔기 때문에,지역에서 인재 채용계획이라든지,경남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의할 예정입니다 )"} {StandUp} {수퍼:김성기} "특히 경영권 분쟁의 롯데그룹과 조선업 부실의 대우조선해양 등 부산경남과 밀접한 재벌 총수나 대기업 대표들의 국감 출석도 예고돼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