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칵테일 #전통주 #우리술한잔 #전통주구독 #병영소주 #병영양조장 집에서 맛있게 즐기는 병영소주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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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로 술 빚기는 매우 까다로운데 그럼에도 보리로 술을 만드는 것은 술의 향이 좋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희석식 소주보다 고구마, 보리등을 이용한 증류식 소주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소주 문화에 조선이 전파했다는 자료들이 남아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보면 임진왜란 이전에 대마도주에게 지속적으로 소주를 하사했다는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활발하게 해외 무역을 선도했던 강진 지역의 병영상인들도 일본과 다양한 거래를 하면서 보리소주를 전파했으리라고 짐작이 됩니다. 일본 국세청에서도 보리소주가 한반도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을 가장 유력한 것으로 기재해 놓았고, 일본 공식 사케 소믈리에 홈페이지에서도 이 부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가 전수한 소주와 보리소주 가 일본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셈입니다. 보리소주는 고도주이지만 끝맛이 향긋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술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서양의 보드카나 양주류 보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보리로 만든 보리소주는 믿을 수 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술의 권위자인 미국의 David A. Embury는 「The Fine Art of Mixing Drinks」라는 저서에 " Cocktail은 식욕과 동시에 마음도 자극하고 Mood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즉, Cocktail은 가격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와 예술적 가치를 마시는 것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보리소주로 나를 위로하는 한 잔, 오늘 어떠세요? ★병영칵테일 레시피 1.병영하이볼 재료 : 병영소주 1잔, 꿀 0.5잔, 레몬즙 0.5잔, 탄산수 2.5잔 (소주잔 기준) 만드는 법 : 재료를 모두 섞고 얼음을 넣어 가볍게 저어 차갑게 만들어 마신다. 2.병영우롱하이 재료 : 병영소주 1잔, 우롱차 만드는 법 : 잔에 얼음을 가득 넣고 병영소주 1잔에 우롱차를 취향껏 넣어 섞어 마신다. 3.병영토닉 재료 : 병영소주 1.5잔, 레몬즙 0.5잔, 토닉워터 만드는 법 : 잔에 얼음 가득 넣고 재료를 섞어 마신다. 깔끔한 맛이 특징. 4. 병영스크류드라이버 재료 : 병영소주 1잔, 오렌지주스 만드는 법 : 컵에 얼음을 가득 넣고 병영소주 1잔과 오렌지주스를 취향껏 넣어 시원하게 마신다. 5. 병영콕 재료 : 병영소주 1.5잔, 레몬즙 0.5잔, 콜라 만드는 법 : 컵에 얼음을 넣고 병영소주 1.5잔, 레몬즙, 콜라를 가득 넣어 마신다. 6. 병영에이드 재료 : 병영소주 1.5잔, 파워에이드 1.5잔, 사이다. 만드는 법 : 컵에 얼음을 가득 넣고 재료를 섞어 시원하게 마신다. 예쁜 빛깔과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 7. 병영뮬 재료 : 병영소주 1.5잔, 레몬즙 0.5잔, 진저에일 만드는 법 : 컵에 얼음을 가득 넣고 재료를 혼합하여 마신다. 레몬의 상큼함에 진저비어의 청량함이 더해져서 시원한 맛이 특징. 8. 병영머드 재료 : 병영소주1.5잔, 초코우유 1.5잔, 커피우유 1.5잔, 설탕 2tsp 만드는 법 : 재료를 먼저 섞어 설탕을 충분히 녹인후 얼음을 취향껏 넣어 마신다. 달콤한 맛이 하루의 피곤을 씻어준다. 9.병영라떼 재료 :병영소주 1잔, 우유 2잔, 커피믹스 1봉 먼저 우유와 커피믹스, 병영소주를 쉐이크 컵에 넣어 흔들어 잘 섞어준후 컵에 얼음을 넣고 마신다. 제작 | 우리술한잔 영상 기획/촬영/ 편집 | 윤동석PD 촬영장소 : 젊은이의 양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