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두 아이 유학비
26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박정수는 72년도에 데뷔, 공교롭게도 올해에 72세가 됐다 자연스럽게 공개되는 박정수와 정을용 PD 의 집 마당이 있는 이 집은 남편 정을용이 전원 생활을 하기 위해 지은 집이라고 박정수는, "나이를 먹으니, 음식에 사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젊었을 때 일을 많이 했으니까, 그럴 자격 이 있다고 생각한다" 며 이유를 밝혔다 결혼 후 15년 간 공백 기가 있었던 박정수 "사실 어려웠을 때 방송을 복귀했다 두 아이 유학비를 댔어 야 했으니까 그만두기 전에는 주인공을 했었 는데, 다시 나왔을 때에는 엑스트라부터 시작했다 거기다 코디도 없고, 운전도 내가 했었다 일주일 내내 쉴 생각 이 없었다"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너무 고된 삶에, "내일 아침에 안 깼으면 좋겠 다, 이대로 영원히 잠들었 으면 좋겠다"는 생각 까지 했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박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