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변덕왕’?, 머스크 한마디에 가상화폐 시장 또 흔들…‘79전 80기’ 이경훈 , PGA 투어 첫 우승·한국인 선수 8번째 / KBS 2021.05.17.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5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오늘 국회를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올라와있는데요 김 총리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정당 대표들을 예방했습니다 언론은 여야 대표들이 김 총리에게 건넨 쓴소리와 덕담의 내용을 전했습니다 경제면에는 '테슬라'가 키워드로 떴는데요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또 '트위터'로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머스크, 이번에는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했거나, 처분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가 다시 비트코인을 처분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언론은 머스크에게 변덕왕,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가격 변동에 취약한 가상 화폐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국내 사업장의 단체 급식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를 부당 지원했다는 공정위 지적에 대해 동의 의결을 신청하고 자진 시정의 뜻을 밝혔다는 소식과,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소액 주주가 올해에만 170만 명 증가해 4백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일본'의 스가 총리 내각 지지율이 출범때와 비교해 반토막 수준까지 추락했다는 소식이 언론의 관심사 중 하나였는데요 언론은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스가 총리가 강행 의지를 밝혀온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해 취소나 연기를 주장하는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이경훈'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2위 샘 번스에 3타차 우승을 차지한 이경훈은 PGA 투어에서 우승한 여덟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는데 언론은 그가 무려 여든번 째 도전 끝에 이뤄낸 거라고 이경훈의 우승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경찰이 '인천' 노래 주점 손님 살인 사건의 피의자 허민우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주목 받았는데요 경찰 신상정보 공개심의위는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공개 요건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과 LH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