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첫날부터 연달아 '예방 일정'...소환 앞두고 '단일대오' 강조? / YTN

[나이트포커스] 첫날부터 연달아 '예방 일정'...소환 앞두고 '단일대오' 강조? / YTN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재원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 1월 1일부터 1박 2일간 기존 경청 투어에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하는 과정들이 있고 2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오찬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검찰 수사라는 과정 속에서는 행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찌 보면 당대표로서 당연한 수순인 것도 같지만 이 과정 속에서 계속 어떤 메시지를 내요,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 지금 현재 예정되어 있는 일정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아무래도 이재명 대표가 갖고 있는, 민주당이 갖고 있는 김대중, 노무현 정신이라고 하는 계승, 정당성이 부족하거든요 원래 뿌리로 보면 이재명 대표의 경우는 초기에 정동영계의 무슨 부실장으로부터 출발을 하고 그런 역사이기 때문에 이번에 어렵사리 박지원, 정동영 두 분도 복당을 하는 시점이기는 합니다마는 어쨌든 김대중, 노무현이라고 하는 적자 구도 속에서 관계로 나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금이라도 조금 더 정통성을 가지면서 자기가 현재 치러지고 있는 사법 리스크의 정치적 압박 자체를 민주당 전체의 말하자면 민주적 저항 이런 것으로 상치시키고자 하는 부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본인의 뜻인 거고요 그러기 위한 행보라고 보는데요 역으로 보면 냉정하게 보면 그만큼 본인이 동요되고 있고 흔들리고 있다 스스로 본인이 아실 거예요 아마 1월 10일, 11일 그사이에 어차피 수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전에 임시국회를 소집해서 방탄국회를 할 수 있을지, 체포동의안이 왔을 때 부결시킬 수 있을지 이런 것들도 국민여론이 만만치 않거든요 오히려 저는 당에서 그게 부결된 것이 한동훈 장관 탓이라고 하는데 큰 짐이 될 겁니다, 이게 제가 보기에는 왜냐하면 역대로 20대, 21대 부결시킨 적이 없어요 그런데 부결을 만약에 이재명 대표 때문에 두 번 부결시켰다는 게 큰 짐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걸 무슨 한동훈 때문에 부결된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굉장히 민주당 자체에서 크게 오판하고 있거든요 고민하고 계실 겁니다 [앵커] 지금 정리하신 것처럼 정치적으로 단일대오, 민주당의 정통성을 하고 여러 인사들을 뭉치고 민주당을 뭉치게 하고 법적으로도 지금 연수원 동기들 변호사로 굉장히 탄탄하게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검찰 수사를 준비하는 느낌이다 이렇게 볼까요? [김재원] 오로지 이재명 대표 마음속에는 지금 아무것도 안 남아 있을 거예요 검찰 수사 대비 외에는 뭐가 있겠습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리고 이재명 대표도 변호사잖아요 자기가 지은 죄를 잘 알거든요, 이게 얼마나 중범죄인지 그래서 아마 마음속으로 [앵커] 물론 본인은 지금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재원] 그런데 다 알 거예요 이게 지금 다 드러나고 있잖아요 그리고 이게 법적으로 어떻게 의율될 수 있다는 걸 알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굉장히 대비를 많이 하고 계시겠죠 사실 변호인들도 보통 이런 사건이 단순하기 때문에 변호인 한 분이 잘 맡으면 충분히 가능한 사건으로 보이는데 여러 명의 변호사를 동원하는 것 자체도 미덥지가 않아서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주류로서 지금은 당대표니까 주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통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김형주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과거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