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모문화제 '파워투더피플 2011'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모문화제 '파워투더피플 201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서울광장에서는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모문화제 파워투더피플 2011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이해찬,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무대에 올라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통합과 연대의 정신을 살려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더이상 이 나라를 저들에게 맡길 수 없다"면서 "2012년에 무엇을 하는 것이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냐, 바로 정권교체다"라고 강조했고, 한명숙 전 총리는 "작은 차이가 있더라도 뭉쳐야한다 이것이 연대와 통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추모문화제에는 가수 이정렬, 백민정, 가리온, 10cm, 우리나라, 한영애, 안치환, '사람 사는 세상 밴드'의 특별한 공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