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으로 넓히는 '뉴 스페이스'
방산업체들이 위성서비스를 통한 고부가가치 사업 구조를 세우면서 뉴 스페이스 시대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2040년 세계 우주 산업 시장 규모는 1조1000억 달러로 예상되는데 우리 돈으로 1400조원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위성서비스가 54 8%를 차지할 전망이어서, 기업들은 위성으로 수집한 사진과 영상을 가치있는 정보로 만드는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위성이미지 분석회사 메이사플레닛을 세운 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과 저해상도 위성사진을 고해상도로 바꾸는 초해상화 기술 개발에 돌입했는데, 빅데이터 기반 3D 화면 전환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기술을 접목해 도시계획 수립과 유동인구 예측, 도로건설과 기상 예측 등 맞춤형 솔루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LIG넥스원도 최근 인공위성 영상레이다인 SAR 위성 개발사 아이스아이와 초소형 위성과 영상 활용 서비스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저해상도 열화상 이미지를 네 배 고해상도로 바꾸는 인공지능 기술을 자체 개발했고, 최근 한화디펜스,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과 '호주군 위성인터넷 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를 맺어 군용 위성통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습니다 위성 서비스 시장이 팽창하는만큼 기업들의 관련 투자 규모는 확대될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이범종입니다 #누리호#위성사업#우주산업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