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의원들, '임대업 겸직' 신고 누락 [60초 리뷰]

서울시 지방의원들, '임대업 겸직' 신고 누락 [60초 리뷰]

[더팩트ㅣ배정한·윤웅·이덕인 기자] 서울시의원과 구의원 10명 중 3명은 겸직으로 추가 소득을 얻고 있는 것으로 더팩트 취재 결과 파악됐는데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지난 1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원 36명이 59건의 토지 및 건물 임대채무(임대보증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중 임대업으로 겸직 신고를 한 의원은 7명, 나머지 29명은 임대채무를 가지고 있음에도 겸직 신고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 서울시 구의원 145명이 332건의 토지 및 건물 임대채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임대업 겸직 신고를 한 의원은 21명뿐입니다. 나머지 124명은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shorts #영상 #탐사이다#지방의회#겸직#이해충돌#서울시의회#구의회#시의원#구의원#임대업#부동산#지방자치법#지방정치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