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eme JOB, 동대문 의류 배달_#003

Extreme JOB, 동대문 의류 배달_#003

동대문 의류 배달 EBS 극한직업, Extreme JOB, 2014 05 07 사람들이 잠든 새벽에 깨어나는 동대문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의류 배달을 책임지는 사람들의 땀방울로 동대문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고 숨 가쁘다 오전 9시에 시작한 일은 14시간이 지난 다음 날 오후 1시가 지나서야 끝난다 하루 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짐을 어깨에 메고 평균 15,000번의 걸음을 걷는 사람들 금보다 귀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고 미로같이 복잡한 상가도 훤히 꿰뚫어야 한다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기본이고 화장실에서 씻는 것은 일상이 된 지 오래다 32년 인생을 동대문에 바친 동대문의 터줏대감부터 젊음을 동대문에 쏟아 붓는 청년들까지 새벽 동대문 시장을 밝히는 사람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For more videos visit us at "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HD 고화질로 전하는 리얼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 본다 Subscribe to the EBS culture Channel here :) ▶ ▶For more information visit us at ▶Check out what we're up to else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