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회장이 소1001 마리를 끌고 방북한 이유 | 20세기 마지막 전위예술

정주영 회장이 소1001 마리를 끌고 방북한 이유 | 20세기 마지막 전위예술

#정주영 #소떼방북 #남북경협 정주영 회장은 17세 때 현재 북한지역인 강원도 통천군 아산리의 고향집에서 부친의 소 판돈 70원을 몰래 들고 가출한 실향민으로 그의 나이 83세가 되던 1998년 6월 16일 소떼 500마리를 몰고 판문점을 넘어 방북하였습니다 방북 날 오전 정주영 회장은 “한 마리의 소가 1,000마리의 소가 돼 그 빚을 갚으러 꿈에 그리던 고향산천을 찾아간다”고 그 감회를 밝혔습니다 소떼 방북은 향후 10여 년간 남북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는 기념비적 사건으로서 의미를 갖습니다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