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민생법안 외면, 선거운동은 몰염치" / YTN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 지연에 대해 "야당이 민생 법안과 경제 법안을 처리하지 않은 채 국민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무책임과 몰염치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탈당과 신당 등 야권 재편이 국회의 에너지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쟁점법안들은 야당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국회선진화법 개정 추진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그동안 문제점을 거듭 지적하면서 국회를 식물국회, 뇌사국회로 놔둘 수 없다고 말해왔다"며 "19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듣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위한 어제 국회 운영위 소집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데 대해 "단독으로 운영위를 열었다는 주장은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회의 시작 전에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를 직접 찾아가 운영위 회의 개최에 이야기했고, 이 원내대표도 회의 일정을 안다고 답했다"면서 "야당이 꼼수를 부린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