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종합유선방송 조례' 통과…"공공성 보장·지원"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앵커) 지역의 소식을 전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케이블 방송 공적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다매체 다채널 환경 속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시의회에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역밀착형 보도와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역케이블 방송 공익적 역할을 수행해 온 지역종합유선방송에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여러 차례 제기돼 왔습니다 [이종관ㅣ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지난 11월)] "우리나라는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표방 하에서 케이블TV가 그런 또 정책 목적을 가지고 같이 도입이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자체를 얼마나 민주적이고 건전하게 만들고 견제와 균형이라는 언론의 기능도 하면서, 동시에 지역민들에대한 어떤 민주주의의 토양을 어떻게 만들어줄까라는 고민 끝에 나온 게 케이블TV 지역채널이었고…" 지역 종합유선방송을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석 의원 77명 가운데 62명이 찬성하며 가결됐습니다 관련 조례에는 서울시가 지역종합유선방송의 발전을 위해 시책을 수립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조례안에서 규정하는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지역종합유선방송을 하는 사업자로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딜라이브, 씨엠비, HCN 등 서울지역 5개 유선방송사업자, 26개 지역 SO가 이에 포함됩니다 2021년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발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이 있지만 서울특별시는 제외돼있고, 지역케이블 방송이 포함되지 않아 그간 지원에는 제약이 따랐습니다 이번 조례 통과는 지역종합유선방송의 공익성과 공공성 보장 지원에 의미가 있습니다 [김경ㅣ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보면 서울특별시는 제외를 했습니다 이것이 서울시만 소외가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그래서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이런 것들을 보완해야겠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정보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현안 갈등 조정을 위한 토론회나 지역상권 활성화, 사회적약자를 위한 방송 등 지역방송의 다양한 역할 또한 기대됩니다 B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 com) (촬영편집ㅣ조현우 기자) (2024년 12월 23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문자: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