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집트 여행-카이로 기자 : 스핑크스 [카프레 왕의 피라미드 앞에 ](23)테마중 (6)번째
#스핑크스 #카프레 왕의 #피라미드 앞에 사자 모양 몸통의 전설적인 석상'스핑크스' 스핑크스는 원래 그리스의 미술 및 설화 속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로, 암사자의 신체에 인간 여성의 머리, 조류의 날개와 뱀의 머리가 달린 뱀꼬리를 가진 인면사자(人面獅子)로 주로 묘사된다 젖가슴도 세트로 달려 있는 경우가 많으며, 뱀꼬리는 생략되는 경우도 많은데, 일례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에서는 뱀의 부위는 없었다 사자의 몸에 인간의 머리 형상을 한 스핑크스는 왕권의 상징이자 수호의 동물로 묘사됩니다 전체 길이 약 70m, 높이 약 20m, 얼굴너비 약 4m의 거대한 석조 구조물로 이집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지로 볼 수 있습니다 스핑크스의 얼굴은 이집트 역사의 굴곡을 말해주듯 코와 턱 수염 부분이 파괴되었습니다 스핑크스는 왕자의 권력, 즉 고대 이집트 왕권의 힘과 '지평선상의 매’를 나타내는, 태양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대 스핑크스 기자의 대 스핑크스는 전체 길이 60미터 높이 20미터 석회암으로 되어 있다 대 스핑크스는 피라미드처럼 돌을 쌓아 만든 게 아니고 원래 있던 바위산을 통째로 조각한 것이다 보통 대 스핑크스는 카프레 왕의 피라미드 앞에 있기 때문에 카프레 왕 때인 기원전 255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우선 카프레 왕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제작법이 다르고 석재의 산지와 공법도 달랐다 그리고 최근 스핑크스 주위에 있는 벽에서 큰 홈들이 무수히 발견되었다 지질학자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홈들은 홍수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그 정도의 홍수는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날 때에나 있었다 하지만 빙하기에 이런 거대한 석상을 세울 만큼의 문명이 있었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역사적 근거로 널리 받아들여진 것은 현재로서는 널리 알려진 바가 없다 스핑크스는 코가 없다 나폴레옹이 대포를 쏘아서 그렇게 만들었다는 설도 있으나, 문화재에 심취해 있던 나폴레옹이 그러한 일을 했을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다른 주장으로는 이슬람교의 우상 숭배 금지 때문에 파괴되었다고 하는 주장이다 이슬람 교도들이 코를 부수면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는데, 그래서 오스만 제국 병사들이 코를 상대로 사격 연습을 하였다는 설도 있다 [하나]아주 오래 전에 그려진 스핑크스는 모두 모래 위에 불쑥 튀어나온 기념비적인 머리의 형태만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스핑크스 중에 가장 오래되고 큰 것으로 유명한 것은 제 4왕조의 카푸라왕의 피라미드에 딸린 스핑크스로 자연 암석을 이용하여 조각한 것인데, 군데군데 보수되어 있습니다 전장은 약 70m, 높이 약 20m라는 거상으로, 그 얼굴은 상당히 파손되어 있으나 카푸라왕의 생전 얼굴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뻗은 다리에는 투트메스4세의 석비가 있고 이 스핑크스는 [지평선 상의 매]를 나타내며 태양신의 상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