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국비 유학 뒤 5개월 만에 퇴직...꼼수 이직" / YTN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공무원 시절 국비 유학으로 학위를 취득한 뒤 5개월 만에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비 유학으로 스펙을 올린 후 '꼼수 이직' 하며 사익 추구를 한 이 후보자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면서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상공부 사무관으로 재직하던 1993년 국외훈련 유학길에 오른 뒤 2차례 유학 휴직 등 총 3년 4개월 동안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박사 취득 이후 5개월 만에 상공부를 퇴직했고, 국비 유학을 한 기간을 고려하면 실제로 근무한 기간은 3년 3개월에 불과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