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컬링 세계 정상 + 간추린

[안동MBC뉴스]컬링 세계 정상 + 간추린

◀ANC▶ 컬링은 동계 올림픽 메달 획득이 유망한 종목입니다 우리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국제경기 경험을 보완하고 전력을 다져 세계 정상으로 가기 위한 프로젝트가 컬링의 고장 의성에서 시작됐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컬링 명문고'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의성여고는 최근 한달간 컬링 강국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캐나다 여러도시의 팀들이 참여하는 본스필 경기에 참여해 실전 경험을 쌓고 좋은 성적으로 현지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INT▶ 이희진 의성여고 컬링팀 주장 "(경기)노하우,노련미 같은 것을 배웠구요 일단 이번 동계체전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의성여고는 국가대표 4명과 주니어대표 3명을 배출한 컬링대표팀의 산실입니다 주축인 1,2학년 선수들의 국제경기 경험을 보완해 대표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도와 학교측의 지원으로 단일학교팀으로는 이례적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다녀온겁니다 ◀INT▶ 김경석 의성여고 컬링팀 감독 "장기적으로 평창 이후에도 한국 컬링의 주축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큰 그림 밑에서 저희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의성여고 출신들로 구성된 여자국가대표팀은 의성으로 스위스와 캐나다 등 강팀을 초청해 실전을 겸한 합동훈련을 갖고 있습니다 ◀INT▶ 김경두 컬링경기연맹 운영위원장 "외국 선수들을 방문하게 하는 프로그램, 또 가능하면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 시키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평창의 목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 (S/U)세계 정상을 향한 우리 컬링의 전력강화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 지난 11일 저녁부터 6일간 경북교육청에서 농성을 벌여 온 초등돌봄교실 전담사 19명이 오늘 오전 대구 북부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1일 오후부터, 전담사들에게 1주 15시간 미만 근무를 내용으로 하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게 한 후 퇴직금과 연차휴가 등을 주지 않았다며 무기계약 전환을 요구해 왔습니다 한편, 경북교육연대는 오늘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의 파행운영과 관련해 교육당국의 사태해결을 촉구했습니다 --------------------------------------------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지역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의회도 수도권 규제완화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서 상주시의회는 국토균형발전은 헌법의 보장하는 기본가치라고 밝히고 지역의 성장기반을 붕괴시키는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비수도권 투자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우선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올 겨울 눈꽃열차 여행객 만여명이 풍기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올 겨울 눈꽃열차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14일까지 모두 24차례 운행됐으며, 귀경길 정차역인 풍기역 주변 상가에는 눈꽃열차 승객 만여 명이 2억원 정도의 물품을 사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주시는 겨울철 비수기에 열차 관광객들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 연말에는 더 많은 열차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정시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대학별 추가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143개 대학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모두 9천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23일까지 원서접수와 등록을 마칩니다 추가모집에는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적이 없거나 정시합격자라도 추가모집 기간 이전에 등록을 포기했으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추가모집은 수시나 정시모집과 달리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