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고 처벌 받고 극한직업 '물관리공' (2021.06.12/통일전망대/MBC)
[6월 12일 북한이 궁금해] 고생하고 처벌 받고 극한직업 ‘물관리공’ 지난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때 이른 더위와 잦은 비로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였다 이상기후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한반도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냉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한데 북한의 경우엔 그 피해가 더욱 크다 모내기가 평균 10-15일 늦어져 올 가을 수확량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은 이런 상황을 사상으로 이겨내자며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고 재해성 기후를 받아들이고 사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북한의 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장마, #물관리공, #용오름현상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