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열전) 임진왜란, 참혹했던 조선, 유성룡의 '징비록' 제대로 읽기
'내 지난 잘못을 반성하여, 후환이 없도록 삼가네 ' 유성룡의 징비록은 그렇게 태어났다 처참했던 전란의 상처를 남긴 임진왜란, 전쟁은 끝났지만 상처는 남았다 백성들을 뒤로한 채 전란을 피해 떠나는 임금과 그 뒷모습을 향한 류성룡의 처절한 외침은 지금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임진왜란 치욕의 역사를 두 번 다신 겪지 않고자 집필한 영의정의 반성문 징비록 우리의 역사를 그리고 백성을 아끼고 나라를 사랑했던 유성룡의 진심을 읽는다 #징비록 #임진왜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