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덴버 연립주택 가스폭발로 주민·행인 9명 부상 / 연합뉴스 (Yonhapnews)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콜로라도 주(州) 주도 덴버의 한 연립주택에서 14일(현지시간)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주민, 행인 등 9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덴버 시내 산타페 애비뉴의 1층짜리 연립주택에서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폭발음과 함께 주택 건물이 폭삭 주저앉았으며 거대한 연기구름이 일었다고 전했다. 해당 주택에는 주민 4∼5명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방대는 주택 잔해에서 여성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도 중상을 입어 후송됐다. 폭발 때 주변을 지나던 행인 대여섯 명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대는 잔해에 갇혀있는 주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8/15 07:42 송고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