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쓰러져 / YTN
천연기념물 제541호인 경남 합천군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가 태풍으로 쓰러졌습니다 해인사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학사대 전나무'가 강풍에 뿌리 쪽이 잘리면서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높이 30m, 밑동 둘레가 6 6m로, 1750년경에 심은 거로 추정되지만 통일신라 시대 문장가 최치원 선생이 꽂은 지팡이가 나무가 됐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경남지역에서는 진주성 성곽 덥개 돌이 부서지는 등 문화재 피해 4건이 접수됐습니다 김종호 [hokim@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