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의재구성] 슈만의 《시인의 사랑 Op. 48》은 왜 이토록 아름답고 비극적일까?

[명곡의재구성] 슈만의 《시인의 사랑 Op. 48》은 왜 이토록 아름답고 비극적일까?

#시인의사랑 #슈만 #Dichterliebe 사랑의 순간을 이토록 아름답고도 절절하게 표현한 곡이 있을까요 바로 슈만의 시인의 사랑입니다 로맨틱하면서도 어둡게 흘러가는 불안정한 조성은 단숨에 내면의 깊은 감정을 끌어올리죠 이 곡엔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 걸까요? *곡 순서 1 아름다운 5월에 (Im wunderschönen Monat Mai) 2 나의 눈물에서 꽃이 피어 나와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3 장미, 백합, 비둘기, 태양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die Sonne) 4 그대의 눈을 바라볼 때면 (Wenn ich in deine Augen seh') 5 나의 마음을 적시리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7 나는 원망하지 않으리 (Ich grolle nicht) 9 저것은 플루트와 바이올린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13 나는 꿈속에서 울었네 (Ich hab' im Traum geweinet) 16 오래되고 불길한 노래 (Die alten, bösen Lieder)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