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 상담소 [나를 돌보는 게 서툰 부모를 위한]

부모 마음 상담소 [나를 돌보는 게 서툰 부모를 위한]

#부모마음상담소 #이영민소장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부모상담 #자녀상담 #부모고민 #자녀와의관계 완벽한 부모,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내 마음의 안부를 물어라 상담소 문을 두드리는 마음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잠깐 들러볼까’ 하며 가볍게 들어서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상담소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의 문제만 해결하고 싶어 한다 자녀의 문제를 방치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반쪽짜리 해결책일 뿐이다 흔히 자식보다 부모 자신을 먼저 챙기면 이기적인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저자는 부모가 행복하지 않으면 자녀도 행복할 수 없다고 단언하며, 부모의 마음이 지치고 힘들지 않는 것,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편안하고 행복한 것이 건강한 자녀 양육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아낄 줄 아는 부모는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을 지켜낼 힘이 있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수용하는 마음을 가진 건강한 부모가 좋은 에너지를 자녀에게 전해줄 수 있다 이 책에는 마치 저자와 함께 상담실에 앉아 있는 듯 부모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단계별로 담겨 있다 나아가 부모다움은 무엇이고,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며 자신만의 양육철학을 세워나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아동과 청소년의 변화를 위해 부모를 세우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모교육 및 상담에 집중해 온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수용하는 마음을 가진 건강한 부모가 좋은 에너지를 자녀에게 전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더욱 부모의 행복이 우선”이라고 말하며, 부모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나아가 부모다움은 무엇이고,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