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인천항 배후단지, 전자상거래·콜드체인·목재로 특화

[NIB 뉴스] 인천항 배후단지, 전자상거래·콜드체인·목재로 특화

인천항 항만배후단지가 인천의 산업구조와 고객 수요를 고려해 지역별로 특색 있게 조성됩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남항 배후단지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신항 배후단지는 콜드체인 클러스터(냉동·냉장 물류단지), 북항 배후단지는 목재 클러스터로 각각 특화해 개발할 계획입니다. 인천항은 2015년 신항 1-1단계, 지난해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물동량이 급증해 매년 역대 최대 물동량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런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인천 남항 아암물류2단지 1-1단계 55만7천㎡에 국내 수출입 기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1천㎡를 조성 중이며 2023년 상반기 중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