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45 두 아버지(창세기 22장 1~14절) 박이삭 목사

창세기45 두 아버지(창세기 22장 1~14절) 박이삭 목사

빛고을 광염교회 2021년 11월 14일 두 아버지(창세기 22장 1~14절)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נָא, please)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1 설교자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성경을 정확하게 설교한다면, 성도가 듣는 것은 설교자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도가 마음속에서 듣는 음성은 그리스도의 음성인 줄 믿습니다 2 설교 듣는 일의 제일 되는 목표는, 내 자아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의 관심을 하나님께 합당하게 돌려서, 하나님을 보고 기뻐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3 이제 설교를 통해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내 마음이 옥토가 되게 하시고,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오해 없이 겸손하게 받아,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위로받을 것은 위로받고, 배워야 할 것은 배움으로써, 백배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 김현승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 아버지는 어린 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 어린 것들은 아버지의 나라다 아버지의 동포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 아버지는 비록 영웅이 될 수도 있지만…… 폭탄을 만드는 사람도 감옥을 지키던 사람도 술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말 4:6) 2 두 아버지 이야기 “아버지!” “그래 내 아들!” “아브라함아” “네! 하나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 “(바라건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נָא, please)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2) “나는 네가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 나에게도 사랑하는 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부탁한다 네 아들을 내게 바칠 수 있겠느냐?”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5) “내 아버지여!”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단다”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7)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실 거란다 ”(8)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12)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4)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에 있나이까?”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을 속죄양은 어디에 있나이까?” “(내 백성을 대신하여 죽을 속죄양이)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36) “하나님! 하나님” “멈추세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버리지 마세요! 어서 저 참혹한 십자가에서 풀어주세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 8:56)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대하 3:1)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주(예수님)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사람이 되실 몸)을 예비하셨도다 ”(히 10:4-5) 3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자녀의 삶 1) 감사와 평안의 삶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하늘 아버지)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1-32) 2) 소망과 순종의 삶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