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9월 6일. 선택의 순간에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https://krtube.net/image/7uwaKcu-eaI.webp)
[매일기도] 9월 6일. 선택의 순간에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00:00 매일기도 기도문(선택의 순간에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03:24 개인기도 시간 6 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풋밤 익어가는 가을은 뜨겁기도 하지만, 차기도 합니다. 달궈지고 식기를 반복하는 동안 풋밤은 알참을 견디다 못해 알밤을 토해냅니다. 터트리고 쏟아져 나오기까지 태양을 마주 대해 고개 숙이지 않았습니다. 피하지 않았습니다. 열매속에 하나님만 하실 수 있 는 생명 담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아야 온전한 열매 될 수 있습니다. 누가 스스로 대풍을 견딜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꼭지와 가지에 힘을 주셔야 선과일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말3:11-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단단히 붙어, 추수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도록 은혜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주께 구합니다. 열매가 나무를 붙드는 것이 아니라, 나무가 열매를 붙드는 것임을 믿습니다. 예수님께 붙은 열매는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하셨습니다.-요6:39- 그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도록 보존하시는 아버지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두 갈래, 혹은 그 이상의 갈림길에서 어떤 한 길을 선택하려 할 때, 그때 하나님께서 특별히 간섭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과 맞출 수 있도록, 선택의 순간에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실수하기 전에 하나님의 지혜와 깨달음을 주셔서, 하늘 뜻을 따라 정로로 잘 갈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지나온 자국 되돌아보니 모두 다 아버지 인도하심이었는데, 제대로 아버지께 감사드리지 못했음을 용서하여주옵소서. 이 가을에 소리 높여 찬양 드리기 원합니다. 실수 없이 가을의 목전에 이르렀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셨음을 분명히 알고, 이를 고백하며 찬양하는 복된 믿 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갓구워낸 뜨거운 쿠키처럼, 늘 그때그때 감사를 올려드리는 보기에도 어여쁜 성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