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총선 전날까지 재판 출석한 이재명..."정적 때려잡기" vs "반성 없는 눈물" / YTN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관련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백현동·성남FC 의혹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잡으라는 물가는 못 잡고, 정적과 반대 세력만 때려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결하라는 민생과제를 제치고 총선을 겨냥해 사기성 정책을 남발해 분명한 불법 관권 선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중구·성동 선거구에 있는 왕십리광장에서 후보들 지원에 나섰는데요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는데, 이는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자신을 살려 달라 영업하는 눈물"이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YTN 전용호 (yhjeon95@ytn co 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